영남알프스-재약산(載藥山)
2005.11.01 by 실암
그 안의 풍경, 그리고 추억(2)
2005.10.31 by 실암
그 안의 풍경, 그리고 추억(1)
2005.10.28 by 실암
소록도....
2005.10.27 by 실암
허수아비들의 축제
2005.10.21 by 실암
'자갈치 찬가'/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2005.10.18 by 실암
바다하프마라톤 참가기
2005.10.07 by 실암
불갑사의 꽃무릇
2005.09.28 by 실암
재약산(載藥山)-수미봉1,108m 재약산은 주봉이 수미봉(1,108m)이고, 천황산의 주봉은 사자봉(1,189.2m)이다. 천황산이 일제 때 붙여진 이름이라 하여 밀양시에서 천황산 사자봉을 재약산 주봉으로 부르면서 재약산 명칭에 대한 혼돈이 생기고 있단다. 영남알프스 산무리 중 하나인 재약산은 표충사, 흑룡폭..
구름하나 바람소리 2005. 11. 1. 11:40
지하 어두운 적멸의 공간. 하루중 참으로 짧은 시간동안 이곳에 소중하고 뜻 깊은 빛이 비쳤다. 그 벽에 부디친 빛의 알갱이가 내 눈으로 들어왔다. 나의 시린 눈, 명멸하는 친구들의 눈빛과 함께...... 똑딱. 카메라는 그 순간을 훔치고 우리는 그 사각 상자 안에서 박제된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았다. 50..
장삼이사 2005. 10. 31. 11:36
내 구름 되거든/자네 바람 되게 그래서/너무 세게나 급하게는 말고/알맞게 날 상천(上天)으로 밀어 올려 천애(天涯)에서 천애(天涯)로/유유(悠悠)히 떠놀게나 하게 자네 구름 되거든/나도 바람 될라네 그래서/자네 내게 했듯/나도 자네에게 갚음함세 구름과 바람/바람과 구름 생각하면/바늘에 실 같은 ..
장삼이사 2005. 10. 28. 14:43
28년전 군대시절에 읽은 책이 기억난다. 지금은 그 내용의 줄거리 조차 어렴풋 하지만 책 제목만큼은 선명하다. <해방영장> -한 사내가 몸에 부스럼과 발진이 생겨 좀처럼 낫지 않아 병원을 찾으니 나병이라는 청천벽력의 진단을 받는다. 천형이라는 병을 얻어 강제 격리되면서 소록도에서의 처절..
신문속의 오늘 2005. 10. 27. 18:11
하동포구 80리--- 은빛 퍼득이는 섬진강 물길따라 굽이굽이 펼쳐지는 풍경들이 내 가슴의 찌든 앙금을 싹 거두어 가는 듯하다. 섬진강을 따라 봄이면 벚꽃이 지천을 이루고, 강건너 광양 다압면엔 매화세상으로 온천지가 눈부신 세상, 우리나에서 두번째 가라면 서러워할 풍광이 아닐까. 하동군 악양면..
사진과 雜記 2005. 10. 21. 17:06
새벽별빛 밟고서 아침을 연다. 동녘하늘 붉그레 물들기 전에 사시사철 하루같이 활기 넘치는 자갈치 만세 한국의 자랑 부산의 자갈치는 한국의 자랑 팔도형제 오손도손 굳게 손잡고 우리 삶에 웃음꽃 핀다 성실로 넘치는 꿈 넘친다 부산의 아 자갈치 아 부산의 자갈치는 한국의 자랑 아아 부산의 자갈..
카테고리 없음 2005. 10. 18. 11:24
<이사진은 부산일보 DB사진임> 10Km 완주! (2005.10.2(日)) 군대 제대후 이처럼 오래 달리기는 첨이다. 문화사업을 전담하는 부서에 근무하다 보니 '밥상 차려주고 설것이' 하는 것이 전문이었는데, 그 곳을 벗어나 직접 경험삼아 마라톤 10키로를 뛰어 보기로 했다. 올해는 다른 부서로 인사이동이 되는 ..
마라톤 2005. 10. 7. 18:34
손까락 사이로 휑하니 빠져나가는 세월을 어찌 잡을 수 있을까! 과거를 따라가지 말고, 미래를 기대하지 말라고 했다.-아함경- 그렇다면 현실에 충실하라는 이야긴데....... 살면 살수록 쉬운일은 하나도 없고, 꼬이는 일이 더많은 법이다. '이럴땐 냅다 어디론가 내 빼는 기다.' 50여년을 써먹은 몸이 삐..
카테고리 없음 2005. 9. 28.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