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재선충과의 전쟁
2005.12.13 by 실암
희망의 십구공탄
2005.12.12 by 실암
지리산 삼성궁(三聖宮)
2005.12.09 by 실암
다대포의 낙조(1)
2005.12.06 by 실암
지리산 노고단(老姑壇)
2005.11.29 by 실암
"축의금 13,000원"
2005.11.25 by 실암
미다스의 손
2005.11.24 by 실암
토함산(吐含山)
2005.11.22 by 실암
지난 주말 금정산에 올랐다. 사시사철 푸르러야 할 소나무들이 군데군데 단풍든 나무처럼 누렇게 물들어 있었다.소나무 에이즈라 불리는 재선충이 고사시킨 소나무의 죽음들이다.등산로를 따라 즐비한 소나무의 주검들이 비닐에 싸여 무덤을 이루고 있다.재선충에 걸린 소나무들이 베어져 훈증처리..
카테고리 없음 2005. 12. 13. 15:07
<우포늪의 일출.2005.12.10> 하늘은 저리도 붉고 뜨거운데 ................... 잔뜩 웅크린 노숙인처럼 찌뿌드한 겨울 저녁 랜즈속에 붙잡아 놓은 붉은 하늘처럼 십구공탄에 피는 붉고 파란 불꽃처럼 언 마음에 따뜻한 희망이 물들었으면 <2005.12.11> <낙동강 하구둑의 일몰. 2005.12.11>
디카詩 2005. 12. 12. 15:54
<한배임(檀因), 한배웅(檀雄), 한배검(檀君)을 모신 건국전> -삼성궁의 취지우리 배달겨레는 일만년의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을 바탕으로 한 찬란한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왔기에, 문화겨레임을 자부하나, 우리 겨레에 대한 역사인식이 없음을 현실적으로 냉정하..
사진과 雜記 2005. 12. 9. 16:43
다대포는 부산시내에서 서남쪽으로 약8k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이다. 백사장은 폭100m에 길이가 약1km에 이른다.백사장에서 300m 거리의 바다까지도 수심이 1.5m 안팎이어서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적합하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낙동강 하구에 자리잡고 있어 바다와 강을 동시에 즐길수 있는 곳이다. ..
사진과 雜記 2005. 12. 6. 16:55
어둠의 사유(四維)에 가라앉은 섬진강이 일어난다.지리의 끝자락 바람이 자고간 날사람의 숨결이 물안개처럼 일렁인다. 산이 바다가 된 듯바다가 산이 된 듯내가 나무되어 그 속에 들어 앉은 듯그렇게 노고단은푸르고 하얀 꿈이 었다. 섬진강 실비단 구비구비출렁이는 파도가 되었다가구름이 되었다..
구름하나 바람소리 2005. 11. 29. 14:34
서울 쌍문동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는 작가 이철환의 "축의금 13,000원"이란 글입니다. 약 10여년전 자신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13,000원과 편지1통을 건네 주었다.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
들꽃뫼꽃 2005. 11. 25. 15:21
조금만 손보면 쓸만한 물건들이 그냥 버려지는 것을 보면 안타깝습니다. 요즘은 중고 수리센터도 보기 힘들고 고쳐 쓰려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간판도 없이 천직으로 중고 가전제품을 수리하는 아저씨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사진을 찍은 시기가 아마 10년도 더 됐지 쉽습니다. 초등 저학년인 아..
李茂鉉갤러리 2005. 11. 24. 14:42
토함산은 높이 745m로 경주에서는 가장 높은 산으로 경주의 동쪽을 둘러싸고 있는 산이다. 신라인의 얼이 깃든 영산으로 일명 동악(東岳)이라고도 불리며, 경주 남산과 더불어 산 전체가 거대한 유적지로 보일 만큼 유물과 유적이 많은 산이다. 불국사 정문을 바라보며 오른쪽(동쪽)으로 산길을 따라 올..
구름하나 바람소리 2005. 11. 22.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