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간 아들 옷 오던 날
2006.12.21 by 실암
입대(入隊)
2006.12.07 by 실암
박정희대통령 생가
2006.11.30 by 실암
아버지와 노란고무장화
2006.08.21 by 실암
그 안의 풍경, 그리고 추억(2)
2005.10.31 by 실암
그 안의 풍경, 그리고 추억(1)
2005.10.28 by 실암
초등학교 수학여행
2005.08.03 by 실암
친구데이~~
2005.07.08 by 실암
어제(20일) 군대간 아들녀석의 옷이 왔다. 입대한지 꼭 14일만이다. 1주일이면 온다던 옷이 오지 않아 학수 고대하던 차다. 마침 아내가 집을 비우고 없어서 내 헨폰으로 우체부아저씨가 연락을 해 왔다. 아파트 경비실에 맞겨 달라하고 아내에게 연락을 하니 자갈치시장에서 친구와 함께 어물전을 돌고..
장삼이사 2006. 12. 21. 17:12
28년 전, 1978년 5월 18일아카시아꽃 향기가 진동하는 상주읍 한 초등학교의집결지에서 곱게 기른 내 장발머리가 순식간중학생 머리로 변했다. 마음이 아린다.그토록 삼엄한 장발단속도 잘도 피해 갔건만무작빼기 바리깡 앞에선 누구도 빠져 나갈 수 없다. 입영열차를 타러 가는 길에서 어머니는"우예든..
장삼이사 2006. 12. 7. 16:16
<박정희생가 안내 리플렛 표지> 이 집은 대한민국 제5대에서 9대까지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1917∼1979)가 태어나서 1937년 대구사범학교를 졸업할때까지 살았던 집이다.생가내에는 안채 및 사랑채와 1979년에 설치한 분향소가 있다.건립당시 안채는 초가였으나 1946년 현재의 모습으로 개조되었다.박..
장삼이사 2006. 11. 30. 17:51
동창회 가는길. 아스팔트가 녹아 화물차의 바퀴자욱을 깊게 음각 할 정도다. 길 옆의 개망초도 시들다 못해 말라 비틀어 졌다. 7월 한 달 동안 장마와 물폭탄으로 애간장을 태우더니, 8월들어서는 폭염의 연속이다. 매년 8월15일에 열리던 초등학교 총동창회체육대회가 올해는 이틀 앞당겨 일요일인 13..
장삼이사 2006. 8. 21. 19:54
지하 어두운 적멸의 공간. 하루중 참으로 짧은 시간동안 이곳에 소중하고 뜻 깊은 빛이 비쳤다. 그 벽에 부디친 빛의 알갱이가 내 눈으로 들어왔다. 나의 시린 눈, 명멸하는 친구들의 눈빛과 함께...... 똑딱. 카메라는 그 순간을 훔치고 우리는 그 사각 상자 안에서 박제된 추억으로 오랫동안 남았다. 50..
장삼이사 2005. 10. 31. 11:36
내 구름 되거든/자네 바람 되게 그래서/너무 세게나 급하게는 말고/알맞게 날 상천(上天)으로 밀어 올려 천애(天涯)에서 천애(天涯)로/유유(悠悠)히 떠놀게나 하게 자네 구름 되거든/나도 바람 될라네 그래서/자네 내게 했듯/나도 자네에게 갚음함세 구름과 바람/바람과 구름 생각하면/바늘에 실 같은 ..
장삼이사 2005. 10. 28. 14:43
한 생명이 태어나면 사진부터 찍는 것이 요즘의 풍토다. 태어나는 과정부터 백일, 돌 거창하게 한상 받아 예전의 회갑때나 있을 법한 잔치와 함께 사진이 그 중심에 있다. 한 아이가 자라면서 순간순간 기록한 사진이 훗날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찍힌 사진을 보는 감회는 어떨까. 더욱이 노년에 들쳐..
장삼이사 2005. 8. 3. 17:05
<경주남산 용장사터 삼층석탑-석탑처럼 오랜세월 변치않는 우정을.....> “우리가 누고? 우리는 친구 아이가. 친구데이~!” 7월 9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친구데이(friend day)', 즉 ’친구의 날‘입니다. 경남교육청이 올해열린 <2005 교육인적자원혁신박람회>에서 7월9일을 ‘친구의 날’로 ..
장삼이사 2005. 7. 8.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