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을 전해주는 꽃'
2005.12.30 by 실암
"축의금 13,000원"
2005.11.25 by 실암
들꽃 언덕에서
2005.07.01 by 실암
잔잔하게 지는 노을 저편으로 아쉬운 한해가 지고 있습니다. 참으로 다사다난한 한 해였습니다. 2005년의 기억속에 좋은 일들은 마음 속 깊이 간직하시고 혹여 나쁜 일들은 훌훌 털어 내십시오. 병술년 새해에는 항상 좋은 일들만 가득 채워 늘 맑고 향기로운 나날이 되시길 소원합니다. 우리집 아파트 ..
들꽃뫼꽃 2005. 12. 30. 17:24
서울 쌍문동 "풀무야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쳤다는 작가 이철환의 "축의금 13,000원"이란 글입니다. 약 10여년전 자신의 결혼식에 절친한 친구가 오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데아기를 등에 업은 친구의 아내가 대신 참석하여눈물을 글썽이면서 축의금 13,000원과 편지1통을 건네 주었다.친구가 보낸 편지에는 ..
들꽃뫼꽃 2005. 11. 25. 15:21
지천으로 늘린 들꽃을 들여다 보며 가슴가득 밝은 빛을 안고 오는 아침이 있어 생은 빛납니다. 무수히 많은 들꽃중에 단지 몇 종류나 이름을 알기나 하는지.... 그래도 아무 불평없이 자기 빛깔과 향기로 아무에게나 반기는 꽃이 있어 하루가 즐겁습니다. 도심의 아스팔트 틈새를 비집고 내미는 여린 ..
들꽃뫼꽃 2005. 7. 1. 1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