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홍노루귀
2008.03.10 by 실암
복수초
2008.03.06 by 실암
노루귀
2008.03.05 by 실암
변산바람꽃
2008.03.04 by 실암
'한 해의 기도'
2008.01.15 by 실암
백련단지의 연밥
2007.09.29 by 실암
노랑망태버섯
2007.09.26 by 실암
낙동강의 가시연꽃!
2007.08.07 by 실암
언땅, 숨죽이는 긴 기다림이지만 꿈만은 뜨겁다. 봄은 어김이 없었으니까. 하양, 노랑, 분홍... ... 얼음 같은 이슬 머금고 봄꽃이 핀다. 먹고 먹히는 자연의 순환 속에서도 봄처럼 바지런한 생명이 지천이다. 봄꽃은 작다 작아도 무지 작다. 고작 10센티도 안되는... ... 그들과의 대화는 몸을 낮춰야 한다...
들꽃뫼꽃 2008. 3. 10. 17:38
복수초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10-30cm 크기로 자라고, 산지의 숲 속 그늘에 자생한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낮에만 꽃이 벌어지고 밤에는 오므린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 이뇨제로 사용하는데 유독성 식물. *촬영일시 : 2008. 3. 2 *Nikon D200, 17-..
들꽃뫼꽃 2008. 3. 6. 11:34
꽃이 작기도 하지만 흐린 날씨에 황사와 바람까지 불어 셔터찬스를 잡기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우기 긴 렌즈통이라 휘휘 돌려 보지만 보송보송한 솜털 잡기는 애초 틀린 일이다. `보송보송`한 사진 담으려 다시 가야 할 듯..... 노루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의 전지..
들꽃뫼꽃 2008. 3. 5. 15:31
어제는 심한 황사로 해가 달처럼 보인 하루였습니다. 오늘 아침 부산엔 몇 년 만에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온 도심을 달뜨게 했습니다. 인근 야산이 하얀 눈꽃을 이고 있어 아름답습니다. 이내 사라지고 없어졌지만 마냥 즐거운 표정들입니다. 노루귀 만남에 실패한 다음날 다른 곳에서..
들꽃뫼꽃 2008. 3. 4. 15:54
1월에는내 마음을 깨끗하게 하소서그동안 쌓인 추한 마음 모두 덮어 버리고 이제는 하얀 눈처럼 깨끗하게 하소서 2월에는내 마음에 꿈이 싹트게 하소서하얀 백지에 내 아름다운 꿈이 또렷이 그려지게 하소서 3월에는 내 마음에 믿음이 찾아오게 하소서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짐으로 삶에 대한 기쁨과..
들꽃뫼꽃 2008. 1. 15. 11:00
"~~아무리 사는 게 더럽더라도 연꽃같은 마음으로 살아 보자고 죽고 사는 게 연꽃같은 것이라고 해마다 벼르고 별러 부지런히 연꽃 구경을 온 사람들인데도 끝내 연꽃이 되지 못하고 오히려 연꽃들이 사람구경을 한다." -정호승의 시 '연꽃구경' 부분 연꽃은 화과동시(花果同時)라 한다. 꽃이 맺음과 동..
들꽃뫼꽃 2007. 9. 29. 21:44
고향방문은 늘 설래임과 가슴 벅차 오르는 행복한 시간이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형제들과의 정담, 친구들과 회포 푸는 대포잔... 어쩌면 이 모든 것이 삶의 자양분을 충전하는 기회임이 분명한 듯하다. 그런 이번 한가위 고향길에 보름달같은 함박행운이 겹첬다.추석 차례를 모신뒤 성묘길에 버섯의 ..
들꽃뫼꽃 2007. 9. 26. 21:32
가시연꽃(수련과에 속하는 1년생 수초)은 환경부가 멸종위기식물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는 희귀식물입니다. 모 신문에서 정보를 습득한 후 가시연꽃을 찾아 나섰습니다. 낙동강 하류 3만여㎡ 면적의 호수형 습지에 가시연꽃이 자주빛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습니다. 정보에 따르면 2005년 9월께 이곳에서 ..
들꽃뫼꽃 2007. 8. 7. 2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