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내는 얼굴이 공양이고,
험한 말 안하는 입이 미묘한 향이다"라는 법문이 생각납니다.
부처님 오신날 두구동 홍법사 마당 한켠에 어린이가 만든
특별한 연등이 걸려 있습니다.
함께 지내는 비구니 스님을 그렸나 봅니다.
비구니 스님의 환한 얼굴의 연등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서너가지 나물로 준비한 비빔밥, 단팟죽이 맛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연꽃차 향은 아직도 입속에 남아 있는듯 합니다.
웃으면 복이 온다는 평범한 진리.
많이 웃는 날이 되도록 노력합니다.
맑고 향기로운 나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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