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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동창회 (I)

장삼이사

by 실암 2008. 11. 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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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자네 집 보일러는 안녕하신가?
다시 일상에 서니 몸도 마음도 춥다.
그러나 친구들의 사랑, 이것만 있으면 낙심하지 마라했지!
그날 붉은 단풍이 가슴에 남아 그나마 단잠을 잔다.
문경새재, 밤이슬 맞으며 지낸 하룻밤이 아련하구나.
친구야, 이제 또 언제 만나노? 그때까지 건강하시게.

 

 

 

 

 

 

 

 

 

 

 

 

 

 

 

 

 

 

 

 

 

 

 

 

 

 

2008년 11월 1~2일, 문경새재, 이안초등학교 제24회 동기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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