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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령산

  • 황령산 운해경(雲海景)

    2022.06.30 by 실암

  • 걷기의 행복

    2022.06.03 by 실암

  • 부산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해무

    2021.06.15 by 실암

  • 여름 이야기

    2018.08.02 by 실암

  • 춘분춘설

    2018.03.23 by 실암

  • 제13회 부산불꽃축제

    2017.11.01 by 실암

  • 태양이 펼친 '빛커튼'

    2017.06.07 by 실암

  • 도시의 해무

    2016.08.03 by 실암

황령산 운해경(雲海景)

여름밤은 짧다. 한잠에 빠져 있을 시간인 5시경에 해가 뜬다. 동네 뒷산의 일출 촬영이라도 겨우 너덧 시간의 잠뿐, 여름 일출 촬영은 곤한 잠을 포기해야만 한다. 습도가 높고 바람 자는 날 황령산에 올랐다. 황령산 정상에서 바라본 초하의 해돋이가 환상적이다. 태양이 그려내는 특별한 풍경은 신선함과 생명감을 불러일으킨다. 같은 풍경이라도 바라보는 장소와 시간대에 따라 달리 보인다는 것이 참 묘하다. 사람 또한 자연 속에서 풍경이 되어 아름답다. 오늘 아침은 동심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2022. 6. 27. 부산진구신문 게재

카테고리 없음 2022. 6. 30. 14:02

걷기의 행복

삶의 속도를 늦추고 조금 느린 걷기의 행복을 만나보자. 건강을 위해 누구나 운동을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바쁜 일상에 시간도 없고 문제는 의지가 약해 미루기 일쑤다. 이럴 때 가장 간편하게 할 수 있는 운동이 걷기다. 걷는 것만으로 얻어지는 효과는 실로 엄청나다. 체중감량, 폐 기능 향상, 하체 근육 강화, 스트레스 및 우울증 감소, 치매 예방 등 그야말로 만병통치쯤 되지 않을까. 지루한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심신의 무기력증을 날리는 것도 걷기가 좋다. 걷기는 많은 생각을 줄이고 정신을 단순하게 해준다. 파도 소리, 갈매기 날갯짓, 수평선에 걸린 구름, 개구리 울음소리, 우산에 부딪히는 빗소리, 거미줄에 매달린 이슬, 풀벌레 소리, 개울물 소리, 눈에 익은 풀꽃들, 노거수의 그늘, 아름다운 노을 등 걸..

신문속의 오늘 2022. 6. 3. 18:11

부산 마린시티와 광안대교 해무

광안대교가 해무에 잠겼다. 해운대와 마린시티, 광안대교 앞 바다에 해무가 밀려오면서 광안대교가 사라졌다 나타나기를 반복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무는 여름철 아직 차가운 바다위를 더운 공기가 지날 때 해수면의 공기가 냉각되어 나타나는 안개다. 1년 중 6, 7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2021. 6. 13. 황령산에서

사진과 雜記 2021. 6. 15. 18:54

여름 이야기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짙푸른 숲, 한 줌 쥐어짜면 쪽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여름이다. 여름은 젊음, 뜨거운, 열정 따위의 수식어가 어울린다. 계절이 주는 멋진 풍경은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향긋한 꽃길,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이기대. 이기대 청량한 여름 바닷..

사진과 雜記 2018. 8. 2. 16:24

춘분춘설

춘분날 함박눈이 이렇게 많이 올 줄이야! 언제 이런 날이 있었을까, 실로 오랜만에 느껴보는 춘설이다. 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알리는 춘분인 21일 오전부터 부산에도 기습적인 눈이 내렸다. 때 아닌 눈 소식에 출근길 등굣길에 일대 혼란을 겪기도 했다. 부산은 도시특성상 산복도로가 많..

사진과 雜記 2018. 3. 23. 19:14

제13회 부산불꽃축제

매년 10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는 일반시민은 물론 사진가들에게는 생일 같은 날이다. 전국에서 몰려온 사진가들이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자칭 명당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전부터 자리다툼을 한다.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국제영화제..

사진과 雜記 2017. 11. 1. 19:34

태양이 펼친 '빛커튼'

맑은 날은 아니었으나 높은 습도와 바람 없다는 일기 예보에 새벽촬영을 나섰다. 이즈음 05시 10분경에 해가 뜨고, 여명은 04시 40분이면 밝아 온다. 겨우 서너 시간의 잠, 여름 일출 촬영은 곤한 잠을 포기해야만 한다. 비몽사몽 서둘러 산에 오르니 예상대로 운해가 산 아래 가득했다. 찌부..

사진과 雜記 2017. 6. 7. 20:17

도시의 해무

'거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해무가 도시 안으로 들어왔다. 태양은 아직 머리 위를 지나는데 도시는 꿈을 꾸듯 몽환에 빠졌다. 구름과 바람 수온이 함께 빚어낸 걸작 드라마가 진종일 펼쳐졌다. 2016. 7. 7. 부산 황령산에서

사진과 雜記 2016. 8. 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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