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이틀째 눈 펑펑
2014.02.11 by 실암
노을빛 흐르는 도시
2013.08.26 by 실암
눈 구경 힘든 부산에 대설주의보!
2010.03.10 by 실암
희망 한 줌, 반가운 꽃
2008.10.15 by 실암
달동네 벽화이야기
2008.09.11 by 실암
어제부터 이틀째(10일, 11일) 부산에 눈이 내립니다. 시나브로 내리는 눈은 도심엔 아직 적설량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아 내리자마자 녹아 큰 교통 혼잡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산 꼭대기는 흰 모자를 쓰고 있고, 일부 산복도로는 교통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눈 귀한 부산에 ..
사진과 雜記 2014. 2. 11. 14:07
어디에나 평등하게 비춰지는 햇빛, 높은 자리에서만 황홀한 것인가. 달동네 골목에도 한바가지 퍼주고 싶다. 2013. 8. 22. 부산 문현동에서
디카詩 2013. 8. 26. 11:14
3월 10일 아침, 눈을 뜨니 눈이 제법 내렸습니다. 부산 도심까지 이렇게 눈이 많이 내리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지난 2005년 3월, 101년만에 37.5cm라는 기록적인 눈이 내린 후 5년만에 다시 3월에 폭설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현재 5.4cm를 기록중인데 앞으로 10여cm가 더 내린다는 '대설주의보'입니다. ..
사진과 雜記 2010. 3. 10. 09:35
달동네를 한 바퀴 돌고 왔습니다. 지난 방문 때 찍어 드린 할아버지의 사진도 드릴 겸 해서 입니다. 집집마다 뜰에 유난히 화분이 많은 동네입니다. 가난하게 살아도 오밀조밀 작은 행복을 집안 가득 들여 놓고 살지요. 가을이라 꽃들은 많지 않았습니다. 깊은 가을인데도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으니 ..
들꽃뫼꽃 2008. 10. 15. 11:55
낯설지만 익숙한 풍경을 만난다. 골목골목 눈 감고도 오르내릴 수 있을 것 같은 정겨움이 묻어나는 동네. 십여 년 전 한창 흑백사진에 빠져 달동네를 찾아다니며 골목탐사(?)를 하던 곳 중의 하나인 속칭 `문현동 안동네' 돌산길(산23-1)을 찾았다. 늘 봐오던 곳, 예나 지금이나 세월이 그 안에서 멈춘 것 ..
사진과 雜記 2008. 9. 11.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