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이틀째(10일, 11일) 부산에 눈이 내립니다.
시나브로 내리는 눈은 도심엔 아직 적설량 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온이 높아 내리자마자 녹아 큰 교통 혼잡은 없습니다.
그러나 주변의 산 꼭대기는 흰 모자를 쓰고 있고, 일부 산복도로는 교통이 통제되기도 합니다.
눈 귀한 부산에 모처럼 내린 눈으로 '즐거운 고통(?)'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무실에서도 창밖으로 내리는 눈을 모며 즐거운 이야기를 주고받기도 합니다.
금방 녹아 버리는 눈을 보기 위해 산복도로 옆 달동네를 점심시간에 다녀왔습니다.
2014. 2. 11. 부산에서(스마트폰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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