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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춘화

들꽃뫼꽃

by 실암 2013. 4. 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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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보춘화를 만났습니다.

     토끼, 고라니에게 잎을 뜯기지 않아 완전한 모습이었습니다.

     흙과 물과 바람까지 달디달게 느껴지던 하루였습니다.

     그윽한 난향이 아직도 코끝에 남아 있는 듯합니다.

 

 

 

 

 

 

 

 

 

 

 

 

 

 

 

 

 

 

 

 

 

 

 

 

 

 

 

 

 

 

 

 

 

 

 

2013.  3.  16.  경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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