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손을 타지 않은 보춘화를 만났습니다.
토끼, 고라니에게 잎을 뜯기지 않아 완전한 모습이었습니다.
흙과 물과 바람까지 달디달게 느껴지던 하루였습니다.
그윽한 난향이 아직도 코끝에 남아 있는 듯합니다.
2013. 3. 16. 경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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