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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나비의 일상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10. 9. 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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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이 양반 귀찮아 죽겠네!
꿀 따는 거 첨 봐요?
이뿐 건 알아가지고..."

 

아침 저녁으로 고슬고슬한 바람에 살맛이 납니다.
이슬 마른 꽃잎에서 꿀 따는 호랑나비가 눈부시게 아름답습니다.

여름과 가을이 교차하는 이즈음, 나비들은 가는 여름이 그리울 겁니다.

 

 

 

 

 

 

 

 

 

 

 

 

 

 

 

 


 

'앗싸! 호랑나비~'  넌 지치지도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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