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5일 동창회 가는 날!
이날은 하루를 온전히 어린시절로 돌아가 떠들고 노는 시간이다.
추억의 맑은 물이 졸졸 흐르고 우정과 향수의 샘물이 넘친다.
"잃어버린 시간 속에서 기억을 통해 구원을 받는다"는 말이 있듯이
인간은 기억 속에서 과거와 소통하고, 기억의 연료로 살아간다.
동창회는 잃어버린 까마득한 유년시절의 기억을 되살려주는 마술 같은 놀이 같다.
뛰어 놀던 운동장, 교정과 선생님들, 친구들의 모습까지
오롯이 되돌려 받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일상에 찌든 시름은 모두 내려놓고, 얇은 지갑 하나만 들고 간다.
일년간 행복을 보장하는 웃음보따리는 하나 챙길 수 있으니까!
영상 따라 그날의 감동 속으로 들어가 본다.
개막을 알리는 오색풍선이 하늘로 높이 날아 오르고
동창회 집행부 임원들이 각 기수별 천막을 찾아 감사와 격려를 하는 모스. 동창회전회장님과 전재권재경회장님....
이춘호 전 재경회장님과 SBS 8시 앵커 신동욱(35회) 동문
주관기 대표들이 회갑을 맞은 17회 선배들께 건강과 행운을 비는 절을 올리고 있다.
본격적인 체육대회 행사에 들어가며 주관기들이 그동안 틈틈이 모여 연습한 율동을 보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친구는 물론 멀리 떨어져 사는 정겨운 가족도 만날 수 있는 자리. 고모와 조카가 만났다. 회갑을 맞은 이옥희(17회)님과 이영국(24회)
기수별 텐트를 찾아 단체촬영에 열심인 이상헌(38회) 동문
여성 동문들만 참가하는 축구 패널티킥. 박영옥(24회)
체육대회의 꽃 배구
작은 볼링 수문장이 왜 이리 크게 보일까! .이옥식(24회)
다슬기탕에 쌀밥, 반찬은 김치와 명태무침이지만 맛은 꿀맛이네!
텐트안 풍경- 이옥식(24회), 이상기(24회)
텐트안 풍경(24회)- 이상기, 박영옥, 이점숙, 이명희, 강경모, 이인섭, 김용호, 이상기
텐트안 풍경(24회)- 그늘을 찾아 텐트 아래로 들어온 어르신들 앞에서 재롱(?)을 떨고 있는 이영국동기
동창회 체육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좌측은 이정백 상주시장(16회), 우측 이맹호 동문회장(17회)
지역방송국에서도 취재를 하고....
텐트를 돌며 축하의 인사하는 도지사와 이정백(16회) 상주시장, 내빈들
이영갑(25회) 이영국(24회)
맨발로 얼음위에서 오래 버티기 경기에 열중인 24회 이영걸 이옥식 동기
차기 주관기인 31회 후배들이 내년에는 자신들이 더 GR발광하겠다며 참석을 독려하고...
발목 묶고 이어 달리기에 열중인 24회 이민호 박영옥 동기
이영걸 이점숙 동기(24회)
경기후 상품을 들고 들어오는 이영걸 이점숙 동기
25회의 신나는 풍물놀이- 모습이 수려한 정대희 상주 옹기장
기마전- 말은 남자 기수는 여자
동영상 촬영에 열중인 이영석(19회) 동문
방문 소개에 인사하는 이성규 대구지방경찰청장 동문
이봉호(25회) 이영국(24회)
박영옥(24회)
25회 조규정 이종식
흥겨운 노래자랑에 푹빠진 어르신 동문들
24회 이점숙 이명희 박영옥
이영국(24) 그리고
김관식 이안면장과 이영국 동기
이맹호 총동창회 회장(상주시의회 의원)과 이영국 동기
동기들(24회) 단체사진 - 뒷줄 좌부터 이영걸 이무현(나) 이영국 이희창 이인섭 강경모 권용덕 조규영 반덕환
박영옥 정송자 이상기 이민호 이명희 이옥식 <사진 이상헌>
2009. 8. 15 총동창회 체육대회 모교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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