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 부산 근접 통과
2022.09.20 by 실암
태풍 '힌남노'의 뒤 끝
2022.09.07 by 실암
동해 해파랑길, 이기대 일출
2022.06.08 by 실암
부산 이기대 참나리
2021.07.09 by 실암
동백꽃 다시피다.
2020.03.31 by 실암
붉은 단풍 뒤의 낙엽 상심(像心)
2018.11.05 by 실암
여름 이야기
2018.08.02 by 실암
제13회 부산불꽃축제
2017.11.01 by 실암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부산을 근접 통과 한 직후 이기대에 나가봤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많은 피해을 남기고 간 뒤여서 미리 꼼꼼히 대비한 결과 큰 피해 없이 지나갔습니다. 이번 태풍 '난마돌'은 우리나라의 철통같은 방어 전선에 놀라 동쪽으로 진로를 틀어 일본 본토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사라졌습니다. 태풍 '난마돌'이 해운대를 근접 통과하는 모습을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2022. 9. 19. 부산 남구 이기대에서 촬영
사진과 雜記 2022. 9. 20. 15:13
태풍 피해는 없으신지요. 역대급 태풍(?) 힌남노가 생각보다는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물론 지나간 흔적은 큰 상처로 남아 추석을 앞둔 우리네 일상을 피곤하게 하고 있습니다. 태풍이 지나갔다는 뉴스를 듣고 늦은 아침 이기대와 송정 바닷가를 다녀왔습니다. 2022. 9. 6. 부산
사진과 雜記 2022. 9. 7. 16:59
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해돋이. 천혜절경을 품은 이기대 해안 탐방로는 해파랑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손꼽힌다. '동해 해파랑길 750km를 가다' 의 필자 부산남구신문 김성한 편집장의 장도를 마중하며 일출을 담았다. '도보여행의 궁극적 목적지는 순수한 자신과의 대면일지 모른다. 자신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운이 좋다면 통찰에 가까운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장거리 도보여행이 '순례'로 불리는 이유다. 해파랑길 공식 출발점은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 장도에 앞서 장엄한 해돋이를 보고 싶었는데, 봄철 해무로 일출시간이 20분 쯤 지나서야 붉은 햇덩이가 떠올랐다.' - 남구신문 2022. 6. 2. 일부 가져옴-
사진과 雜記 2022. 6. 8. 18:08
참나리는 산이나 바닷가 화단 심지어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쉽게 볼 수 있고 키울 수 있는 꽃입니다. 나물 중 최고는 참나물이요, 나무의 으뜸은 참나무라 했듯이 참나리는 여름꽃의 대명사, 야생화의 대표라 할 수 있습니다. 키가 1m를 훌쩍 넘어서 수십 그루가 군락을 이루면 장관을 이룹니다. 특히 맑은 날 바닷가에서 파란 하늘과 푸르른 바다와 함께 바라보는 참나리에 한 번 빠져들게 되면 이듬해 다시 찾게 됩니다. 2021. 7. 2. 부산 이기대
사진과 雜記 2021. 7. 9. 19:06
벚꽃이 눈처럼 흩날리던 날 동백꽃이 내려앉았다. 온전한 채로 뚝뚝 떨어져 땅에서 다시 붉게 피어났다. 겨울을 대표하는 동백꽃과 봄의 벚꽃이 산책길 보도를 수놓아 상춘객을 위무하듯 반긴다. 봄이지만 진정한 봄은 너무 멀게 느껴지는 것은 왜일까. 코로나19로 인한 잔인한 2월을 보내..
사진과 雜記 2020. 3. 31. 18:30
높은 구름이 떼로 흐르다 바다로 내려앉았다. 구름도 산책을 즐기는 듯 아침 바닷가를 서성인다. 지난여름을 힘겹게 견딘 것이 대견스러운 듯 해국, 둥근바위솔, 갯고들빼기, 산국 등이 길손을 반긴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이 수놓이면 우리는 가을을 노래한 시들에 등달아 물 든다. 붉은..
사진과 雜記 2018. 11. 5. 14:08
파란 하늘 푸른 바다 그리고 짙푸른 숲, 한 줌 쥐어짜면 쪽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여름이다. 여름은 젊음, 뜨거운, 열정 따위의 수식어가 어울린다. 계절이 주는 멋진 풍경은 아련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다. 향긋한 꽃길, 시원한 파도소리 들으며 걷는 이기대. 이기대 청량한 여름 바닷..
사진과 雜記 2018. 8. 2. 16:24
매년 10월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불꽃축제는 일반시민은 물론 사진가들에게는 생일 같은 날이다. 전국에서 몰려온 사진가들이 광안대교를 중심으로 자칭 명당자리를 선점하기 위해 오전부터 자리다툼을 한다. 부산불꽃축제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 기록을 세우는 국제영화제..
사진과 雜記 2017. 11. 1.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