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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파랑길, 이기대 일출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22. 6. 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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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어울마당에서 바라본 해돋이. 천혜절경을 품은 이기대 해안 탐방로는 해파랑길에서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손꼽힌다. '동해 해파랑길 750km를 가다' 의 필자 부산남구신문 김성한 편집장의 장도를 마중하며 일출을 담았다.

 

'도보여행의 궁극적 목적지는 순수한 자신과의 대면일지 모른다. 자신을 만나러 가는 길에서 운이 좋다면 통찰에 가까운 깨달음을 얻기도 한다. 장거리 도보여행이 '순례'로 불리는 이유다. 해파랑길 공식 출발점은 오륙도스카이워크 광장, 장도에 앞서 장엄한 해돋이를 보고 싶었는데, 봄철 해무로 일출시간이 20분 쯤 지나서야 붉은 햇덩이가 떠올랐다.' - 남구신문 2022. 6. 2. 일부 가져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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