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와 해무의 향연, 강양항(1)
2013.12.03 by 실암
광안대교 오메가 일출
2013.02.18 by 실암
송정 오메가 일출
2012.02.14 by 실암
다대포 오메가 일출
2011.01.10 by 실암
진하 명선도의 오메가 일출
2010.12.06 by 실암
오랑대에서 맞은 첫 오메가
2009.12.06 by 실암
어떤 취미든 한번 빠지면 중독성이 강하지만 사진은 특히 더한 것 같다. 사진 명소는 성직자들이 성지를 순례하듯 사진가들도 매년 갔던 곳을 다시 찾곤 하는데, 사진 소재의 중독성으로 말하자면 강양항 만큼 뇌리에 강하게 남는 곳도 드문 것 같다. 오메가와 해무, 멸치잡이 어부의 귀항..
사진과 雜記 2013. 12. 3. 16:34
부산은 일출 촬영 포인트가 참 많습니다. 해운대, 오륙도, 광안리, 송정, 다대포, 청사포, 죽성, 기장 연화리 ... ... 사시사철 동쪽 해안은 어디를 가나 일출 포인트 아닌 곳이 없겠지만, 그 지역의 상징성이 잘 나타나게 담을 수 있는 곳이야 말로 좋은 포인트라 생각합니다. 광안리해수욕..
사진과 雜記 2013. 2. 18. 08:30
2월 들어 모처럼 화창한 주말을 보냈습니다. 연휴 이틀 새벽을 바닷가로 달렸습니다. 예상대로 오여사(오메가)는 납시었지만 2% 부족한 모습이었습니다. 수면 가까이 짙은 구름이 깔려 있어 해를 가리고 있었습니다. 있어야 할 높은 하늘엔 구름이 하나도 없는게 흠이었습니다. "오..
사진과 雜記 2012. 2. 14. 14:16
올해 첫 다대포 일출 촬영에서 드디어 오메가를 만났습니다. 새해 첫날 문무대왕암 해돋이 실패, 그 뒤에도 송정과 오랑대에서도 외면한 터라 정말 황홀한 만남이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구름 한점 없는 너무 청명한 날씨여서 밋밋한게 흠입니다. 다대포 일출은 외항에 정박한 화물선에 가려서 오메가..
사진과 雜記 2011. 1. 10. 07:59
12월 들어 주말마다 바다나 호수로 일출 사진을 담으러 나갑니다. 첫 주와 둘째 주 토요일은 주남저수지를 다녀왔는데 구름도 없고 철새도 날지 않아 수확이 없었습니다. 주말 이틀간 알차게 담아 와야 블로그에 뭐든 포스팅을 하는데 그렇지 못하면 창고를 뒤적이게 됩니다. 토요일 주남저수지에..
사진과 雜記 2010. 12. 6. 11:55
토요일인 어제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지고 바람이 몹시 심했습니다. 기온도 많이 내려가고 파도도 심하다는 예보에 오랑대 파도를 담으려 갔습니다. 새벽을 달려 도착한 바다, 왠걸 바람도 파도도 없이 평온했습니다. 파도 잡으러 간날 꿩대신 봉을 낚아 왔습니다. 올해 본 첫 오메가를 여러분께 선사합..
사진과 雜記 2009. 12. 6.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