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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15. 5. 1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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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크기 몇mm에 몸무게 몇mg 정도. 산란은 정자의 저장량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

식성은 잡식성. 개체의 수는 수십억에서 십억 배 이상."


잡식성 개미가 냉이 줄기에 붙어 있는 진딧물을 탐하고 있는 모습일까?

작은 꽃대를 오르내리며 먹이 사냥에 열심인 듯 보인다.

그러나 개미와 진딧물은 서로 공생관계!

개미는 달달한(?) 진딧물의 배설물을 먹고, 진딧물의 천적인 무당벌레를 쫓아 준다.

이렇듯 개미와 진딧물은 서로 윈윈하면서 살아간다.

개미와 진딧물과 무당벌레, 삼각관계라는 유행가 가사가 떠오른다.


박무와 안개에 쌓인 일요일 아침.     

먼산을 외면하고 카메라의 눈을 땅으로 향하니 또 다른 신세계(?)가 그곳에 있었다.

이날도 '소소한 풍경'은 내 인생의 과외교사였다. 













2015.  5.  10.  주남들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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