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순간
지금 그대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대는
이미 그것에 길들여져 있다는 말,
그것이 사람이든 꽃이든
그래서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은
외롭지 않다는 말이다."
다시 새벽을 달려 찾아간 소벌(우포늪)입니다.
오늘도 어부는 여전히 거룻배를 몰고 나왔습니다.
연무가 심해서 흑백으로 전환해 봤습니다.
2012. 5. 12. 소벌(우포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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