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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호수

사진과 雜記

by 실암 2012. 5. 1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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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순간

지금 그대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대는

이미 그것에 길들여져 있다는 말,

그것이 사람이든 꽃이든

그래서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은

외롭지 않다는 말이다."

 

 

            다시 새벽을 달려 찾아간 소벌(우포늪)입니다.

            오늘도 어부는 여전히 거룻배를 몰고 나왔습니다.

            연무가 심해서 흑백으로 전환해 봤습니다.

            

 

 

 

 

 

 

 

 

 

 

 

 

 

 

 

 

 

 

 

 

 

 

 

 

2012.  5.  12.  소벌(우포늪)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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