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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고

들꽃뫼꽃

by 실암 2010. 4. 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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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지가 온통 산자고 밭이었습니다.

왠 종일 그 밭에서 놀았는데, 지나가는 분들이 아마도 한식 성묘를 하는 줄 알았을것 같습니다.

메모리 카드가 모자랄 정도로 담고 또 담았으니, 사람 욕심이란 것이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런데 죄다 '이쁘' 보이니 누군 봐주고 누군 외면할 수도 없는 노릇인지라....

 

 

 

 

 

 

 

 

 

 

 

 

 

 

 

 

 

 

 

 

 

 

 

 

 

 

 

 

 

 

2010.  4.  3.  부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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