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풀
용담과에 속하는 1~2년생초.
줄기는 네모지고 자줏빛이 돌며, 키는 10~40㎝ 정도이다.
꽃은 9~10월에 가지 끝에 피는데 뿌리가 매우 쓴맛을 지녀 쓴풀이라고도 한다.
쓴풀은 용담에 비해 10배 정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이 필 때 뿌리째 뽑아서 그늘에 건조시킨 것을 당약(當藥)이라 한다.
용담
용담과에 속하는 다년생초.
키는 30~50㎝로 줄기에 가는 줄이 있으며, 굵은 뿌리를 가졌다.
종(鐘)처럼 생긴 꽃은 8~10월 무렵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몇 송이씩 모여 푸른빛이 도는 자색으로 핀다.
통꽃이지만 꽃부리는 5갈래로 조금 갈라지고 갈라진 사이에 조그만 돌기가 있다.
용(龍)의 쓸개처럼 맛이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2008. 10. 3 영남알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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