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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 겨우살이

    2021.03.01 by 실암

  • 통도사의 홍매화

    2011.03.18 by 실암

  • '새야새야 방울새야'

    2011.03.08 by 실암

  • 직박구리

    2010.03.23 by 실암

  • 직박구리의 꽃 놀이

    2010.03.15 by 실암

겨우살이

무채색으로 변한 겨울 산에 유난히 노란 빛으로 자태를 드러낸 식물, 꼬리겨우살이다. 겨우살이는 기생식물로 참나무 등의 우듬지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상록수다. 숙주가 되는 나무의 살 속에 뿌리를 박고 수분과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겨울철 나뭇가지가 앙상해 지면 오롯이 모습을 드러낸다. 겨우살이의 열매는 겨울나기 새들에겐 최고의 영양식이다. 혹독한 겨울은 인간이나 동물이나 식물까지도 시련의 계절이다. 겨운 삶, 겨우겨우 살아내야 하는 지금의 우리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며 응원하는 것 같다.

사진과 雜記 2021. 3. 1. 18:17

통도사의 홍매화

제 아무리 가기 싫은 겨울도 이젠 끝판입니다. 꽃을 시샘하는 이번 반짝 추위가 떠나고 나면 봄바람에 꽃도 사람도 달뜨겠지요. 전에 없던 혹한과 구제역, 이웃나라 일본의 지진과 쓰나미, 방사능 사태로 우울한 나날입니다.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오고 매화는 핍니다. 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습니다. 2..

들꽃뫼꽃 2011. 3. 18. 08:22

'새야새야 방울새야'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민요에서) 노루귀의 자태..

사진과 雜記 2011. 3. 8. 16:35

직박구리

고목인 매화나무에 동박새가 많이 날아 온다고 해서 찾아 갔습니다. 그러나 동박새는 오늘따라 먼산으로 여행을 갔는지 자취도 안보이고 직박구리 몇마리 심심찮게 사진가를 홀립니다. 잿빛 깃털에다 동박새만 못하다고 외면하는 사진가도 있지만 녀석들의 재롱에 푹 빠져 봅니다. 직박구리는 벌레를..

사진과 雜記 2010. 3. 23. 11:57

직박구리의 꽃 놀이

법정스님이 한 줌 재로 자연으로 돌아가는 날이었습니다. 산에는 꽃이 피건만 스님은 홀연히 본래대로 가셨습니다. 맑고 향기롭게 살기와 아름다운 나눔, 가난해서 오히려 충만하다는 교훈을 주셨습니다. 스님은 버리고, 버리고 또 버리기 위해 갖은 애를 쓰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만큼 사는데도 ..

사진과 雜記 2010. 3. 15.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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