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암의 PHOTO & STORY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실암의 PHOTO & STORY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242)
    • Work (0)
    • 디카詩 (71)
    • 장삼이사 (49)
    • 사진과 雜記 (678)
    • 들꽃뫼꽃 (291)
    • 신문속의 오늘 (32)
    • 구름하나 바람소리 (61)
    • 마라톤 (4)
    • 李茂鉉갤러리 (20)

검색 레이어

실암의 PHOTO & STORY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우포늪

  • 우포늪 왕버드나무

    2022.04.29 by 실암

  • 새벽 이슬

    2013.07.03 by 실암

  • 짧은 봄

    2013.05.17 by 실암

  • 소벌(우포늪)의 여명

    2013.04.29 by 실암

  • 소벌(우포늪)의 아침 노을

    2013.02.06 by 실암

  • 아침 호수

    2012.05.18 by 실암

  • 물안개 피는 소벌(우포늪)의 아침

    2012.05.07 by 실암

  • 소벌(우포늪)의 아침

    2011.04.20 by 실암

우포늪 왕버드나무

봄비 끝에 우포늪 왕버들이 옷을 갈아입기 시작했다. 올해는 늦추위와 겨울 가뭄으로 굼뜬 봄이다. 한때 ‘우포늪 열병’을 앓으며 주말이면 이곳으로 내달리던 때도 있었다. 들녘과 제방에 봄이 차오르고 푸른 바람에 산과 들이 초록으로 일렁일 때, 시나브로 물안개가 선경을 그려 주는 아침 풍경에 골몰했었다. 물안개가 걷히자 가늠할 수 없는 세월을 견뎌낸 왕버드나무가 오롯이 다가왔다. 세월의 더께를 간직한 왕버드나무 사이로 청량한 바람이 일었다. 왕버드나무의 힘찬 기상에 경외감이 느껴졌다.

카테고리 없음 2022. 4. 29. 16:24

새벽 이슬

밤새 은하수가 내려와 풀잎에 쉬어 가네. 흰 이슬이여! 2013. 4. 28. 우포늪에서

디카詩 2013. 7. 3. 10:37

짧은 봄

계절은 짧다. 특히 봄은 짧아도 너무 짧다. 죽은 가지에서 파릇한 잎이 돋아나는가 싶더니 어느덧 여름이다. 계절도 사람도 너무 바쁘다. 사람 발걸음이 뚝 끊어진 새벽 강가에서 혼자서 괜한 투정을 부려 본다. 2013. 4. 28. 소벌(우포늪)에서

사진과 雜記 2013. 5. 17. 20:47

소벌(우포늪)의 여명

근심이 많고, 외롭고 불행한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은 혼자서 조용히 하늘과 자연의 신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다. 그곳에서만 모든 것이 제대로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신은 인간이 자연 속에서 행복을 느끼기를 바란다는 걸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린다피..

사진과 雜記 2013. 4. 29. 16:22

소벌(우포늪)의 아침 노을

하늘을 끌고 가는 호수 호수를 밀고 오는 하늘 바람을 끌고 가는 구름 구름을 밀고 오는 바람 햇살을 끌고 가는 노인 노인을 밀고 가는 햇살 <하늘,바람,햇살/문재규> 중부지방엔 '입춘 대설'로 한바탕 잔치를 하나 봅니다. 이곳 남부지방엔 봄을 재촉하는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그러..

사진과 雜記 2013. 2. 6. 15:00

아침 호수

"누군가에게 길들여지는 순간 지금 그대가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면 그대는 이미 그것에 길들여져 있다는 말, 그것이 사람이든 꽃이든 그래서 기다릴 수 있다는 말은 외롭지 않다는 말이다." 다시 새벽을 달려 찾아간 소벌(우포늪)입니다. 오늘도 어부는 여전히 거룻배를 몰고 나왔습니..

사진과 雜記 2012. 5. 18. 10:43

물안개 피는 소벌(우포늪)의 아침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소벌(우포늪)에 가마솥이 끓듯이 물안개가 피어오른다. 밤낮으로 기온차가 심한 이즈음, 해 뜰 무렵이면 물안개가 자주 나타난다. 새벽을 달려 온 자동차들이 칠흑 같은 어둠을 가르며 구불구불 불빛 또한 장관이다. 거룻배 어부(연출)의 몸동작 따라 셔터소리가 새..

사진과 雜記 2012. 5. 7. 17:08

소벌(우포늪)의 아침

'보고 싶다' 진실로 그렇게 마음 깊이 가슴 싸 하게 느껴 본 적이 있으신 가요. 아마 없으시겠지요. 앞으로도 없으시겠지요. 하늘을 보고 허공을 보다가 누군가가 보고 싶어 그냥 굵은 눈물 방울이 땅바닥으로 뚝, 뚝 떨어져 본 적이 있으신지요. 없으시겠지요. 없으실 거예요. 언제까지나 없으시길 바..

사진과 雜記 2011. 4. 20. 07:5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TISTORY
실암의 PHOTO & STORY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