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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 ‘74년 해로 부부의 사랑가’

    2025.01.02 by 실암

  • 백조의 질투

    2024.03.26 by 실암

  • 백로가족의 사랑

    2018.07.10 by 실암

  • 연잎의 사랑 표현

    2012.07.11 by 실암

  • 실잠자리의 사랑

    2008.06.12 by 실암

  • 그들의 사랑법

    2006.02.28 by 실암

  • 대낮 산길에서 몰카(?)

    2005.06.30 by 실암

‘74년 해로 부부의 사랑가’

‘74년 해로 부부의 사랑가’같은 해 태어나 같은 해에 돌아가시다. 1933년 7월 아버지 태어나시고, 4개월 후 11월 7일 어머니 태어나셨다. 동갑내기 부모님은 18세에 결혼하여 74년을 해로하셨다. 결혼 후 한 동네, 한 집, 한 방에서 기거하셨다.아버지가 돌아가시던 전날 밤에도 같은 침대를 쓰셨다. 아버지는 24세에 할아버지를 여의고 가장이 되었다. 아버지는 20대와 10대의 세 동생을 책임져야 했고 슬하에 남매가 태어난 상태였다. 당시 필자는 어머니 배 속에 있었고 남동생 하나가 더 태어났다.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면서 땅 한 평 물려받지 못한 상태였다. 아버지는 남의 땅을 부치며 어머니는 길쌈을 하며 연명했다. 마른 땅에 떨어진 한 알의 밀알처럼 힘겨운 청춘을 보내셨다. 키 160센티도 안 ..

장삼이사 2025. 1. 2. 14:27

백조의 질투

우아한 백조를 일순간 망가지게 하는 것도 질투다. 사랑을 쟁취하기 위한 몸부림은 잔인할 만큼 가혹하다. 질투의 화신은 푸른 물을 ‘초콜릿 빛’으로 변하게 한다. 부글부글 끓어올라 요동치는 감정을 이기지 못한다. 참고 참다가 마침내 인계점에 다다르면 인내는 사라진다. 아름답고 우아한 백조, 그 이면에는 불같은 성정도 있다. ‘악마의 마법’에 걸린 백조의 슬픔을 탁한 호수에서 발견한다. 시끄러운 울부짖음 속에 흙빛 호수에서 ‘슬픈 백조’를 읽는다. ‘진정한 사랑’을 얻기 위한 처절한 몸짓이 물 위에 낭자하다. ‘진실한 사랑’은 누구도 그 무엇도 막지도 구속할 수도 없다. ‘진실한 사랑’이 모두 해피엔딩이 아닐지라도. ‘진정한 사랑’은 동물에게도 언제나 희망이다.

사진과 雜記 2024. 3. 26. 18:26

백로가족의 사랑

‘백로가족’의 단란한 한 때. 먹이 사냥을 나갔던 백로가 둥지로 돌아와 안부를 묻는 듯 아름다운 몸짓을 한다. 백로는 암수가 교대로 먹이 사냥을 나가며 둥지를 지키는 짝이 새끼를 돌본다. 너 댓 시간 만에 사냥터에서 돌아오면 서로의 사랑을 확인이라도 하는 냥 날개를 활짝 펴고 ..

사진과 雜記 2018. 7. 10. 17:40

연잎의 사랑 표현

이 풍진(風塵) 세상에서 연잎도 사랑을 품고 있구나! 2012. 7. 8. 부산에서

디카詩 2012. 7. 11. 07:58

실잠자리의 사랑

"아무도 사랑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사람은 없다. 사랑이란 우리의 생명과 같이 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는 것이다." -F.M. 밀러- 싱그러운 생명의 계절, 사랑의 계절입니다. 이즈음 식물이든 동물이던 생명붙은 모든 것들은 사랑에 열중입니다. 이슬 머금은 풀밭에서 실잠자리 부부가 사랑에 열중입니..

사진과 雜記 2008. 6. 12. 15:40

그들의 사랑법

`집에 오는 길/옆집 영식이랑/개구리 뒷다리 잡고/못살게 군 일 ........ 모내기 끝낸 논에서/개구리들/개골개골개골개골… 밤새/고시랑거리는 소리에/구구셈 숙제도/못 하겠다.' <동화 `고시랑거리는 개구리'중에서> 어린날 개구리에게 못살게 굴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구리를 해부한다며 산채로 배..

사진과 雜記 2006. 2. 28. 11:29

대낮 산길에서 몰카(?)

비가 내리는 날이면 윤 석 구 오늘처럼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이면 나는 무작정 그대의 따뜻한 손을 잡고 빗속을 걷고 싶습니다 비닐우산에 작은 공간 속에 나란히 걷는 것도 좋고 우산이 없어 비에 젖어도 좋습니다 당신과 함께 거닐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내게는 행복한 순간이기에 무작정 ..

사진과 雜記 2005. 6. 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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