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을 보는 마음
2013.09.27 by 실암
물봉선
2010.09.03 by 실암
새벽 아침
2009.08.25 by 실암
2008.09.26 by 실암
봐 주는 이 없어도 언제나 때가 되면 그자리에 피고 진다. 비 바람이 불어도 생채기 난 몸을 훌훌 털고 일어나는 풀꽃들... 홀로 피어 더 애틋한 아름다움, 사사로운 감정은 어디에도 없다. 인적 없는 골짝, 꽃을 보는 마음에 기분 좋은 땀이 맺혔다. ** 놋젓가락나물** ** 층꽃나무** ** 둥근..
들꽃뫼꽃 2013. 9. 27. 14:39
봉선화과의 한해살이 풀. 물봉선 3종세트입니다. 산지의 계곡 물가나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합니다. 봉선화를 닮았는데 물을 좋아해서 물봉선이란 이름을 얻었습니다. 꽃 뒤쪽으로 기다랗게 나온 끝에 꿀주머니가 있고 이 부분이 안쪽으로 말려 있습니다. 봉선화(봉숭아)와 마찬가지로 씨방을 ..
들꽃뫼꽃 2010. 9. 3. 15:53
새벽 아침 나는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우리들 만나는 날은 안개가 낀 이른 새벽아침 너의 이슬이 나를 적실 때 나는 기쁨의 눈물을 흘린다 나는 나는 들꽃이 되어 대지위에 자라고 너는 너는 이슬이 되어 나의 모습을 적신다 나는 나는 갈대가 ..
사진과 雜記 2009. 8. 25. 11:00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 물봉숭아라고도 한다. 60㎝까지 자라는데 8∼9월에 홍자색의 꽃이 핀다. 산골짜기 계곡의 습한 곳에 주로 자라는데 봄에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한다. 흰 물봉선화, 노랑물봉선화도 있는데 언제쯤 볼 수 있을지 기다려진다. * 2008년 9월 7일, 21일 촬영
들꽃뫼꽃 2008. 9. 26. 0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