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 두륜산케이블카와 삼사순례
2011.11.25 by 실암
대흥란
2008.07.29 by 실암
추억의 실루엣(남도 여행)
2005.08.09 by 실암
케이블카를 타고 단숨에 산을 올랐습니다. 산행이 아니라 여행이었습니다. 고된 발품을 팔지 않아도 단숨에 산정에 대려다 주니 속도가 주는 편리함을 한껏 누리는 한때였습니다. 산이라는게 힘들지만 한발 한발 땀 흘리며 올라야 성취감도 있는데, 이렇게 오르니 감흥은 덜한 것..
사진과 雜記 2011. 11. 25. 16:40
난초과의 부생식물 대흥란은 잎이 없어 무엽란이라고도 한다. 낙엽활엽수림의 부식층(썩은 식물체에 기생)이 두꺼운 곳에서 자란다. 7~8월에 흰 바탕에 붉은 자주색이 도는 꽃이 피며, 씨방을 맺여 번식한다. 해남 대흥사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해서 대흥란이라고 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식..
들꽃뫼꽃 2008. 7. 29. 17:24
여행이 주는 여유는 삶의 속도를 늦추는 낭비가 아니었다. 새로운 자신을 구축하는, 성장의 기쁨을 누리게 한 기간이었다. 그동안 몰랐던 삶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그리고 그러한 느낌들로 인해 여유롭고 풍요로운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자세를 키워주었다. 여행이라는 추억의 실루엣은 그리움이..
사진과 雜記 2005. 8. 9.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