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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 솔숲의 빛 내림

    2022.09.28 by 실암

  • 창연한 봄빛

    2022.03.30 by 실암

  • 그리운 봄

    2014.02.27 by 실암

  • 경주 야경

    2012.11.23 by 실암

  • 비오는 날의 반월성

    2012.04.24 by 실암

  • 진달래가 있는 삼릉의 봄

    2012.04.22 by 실암

  • 보문정의 봄

    2012.04.18 by 실암

  • 신라 천년의 기억

    2011.11.04 by 실암

솔숲의 빛 내림

가을 아침, 우윳빛 안개가 세상의 어지러움을 지우기라도 할 것처럼 솔숲에 가득하다. 안개가 자욱한 날이면 생각나는 곳, 경주 삼릉이다. ‘빛 내림 사진’은 흔한 소재이지만 그렇다고 쉽게 만나지는 못한다. 천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숲, 굵은 선과 묵직한 톤을 간직한 소나무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남산을 넘어온 태양이 안개 가득한 숲에 닿는 순간 어둠 속에서 소나무들이 일제히 깨어난다. 울창한 숲의 속살에 강렬한 햇살이 파고들면 빛 내림 향연이 펼쳐진다. 짧은 향연 경외감이 느껴질 정도다. 눈 감으면 더욱 선명히 떠오르는 소나무 숲의 아름다움. 새벽 공기 마시며 자연과 하나 된 것만으로 큰 행복이다. 2022. 9. 25. 부산진구신문 게재

사진과 雜記 2022. 9. 28. 14:25

창연한 봄빛

사철 아름다운 경주의 삼릉. ‘영혼의 숲’에 봄이 가득하다. 손을 맞잡은 소나무들의 환영 속에 개나리 진달래의 향연이 절정이다. 봄빛 아지랑이의 하늘을 우러르면 혈관의 수맥을 따라 번져오는 풀잎의 향 또한 짙다. 어디로 눈을 돌려도 그림이 되는 이곳, 아름다운 삼릉에 ‘예술의 혼’ 또한 빛이 되어 내린다. 겨울을 잘 견딘 솔숲에 봄빛이 창연(蒼然)하다. 2022. 3. 25. 부산진구신문 게재

사진과 雜記 2022. 3. 30. 16:06

그리운 봄

짧은 2월! 그런데 참 지루하게만 느껴지는 2월이다. 그만큼 봄이 그리운 탓인가? 2014. 2. 15. 경주에서

사진과 雜記 2014. 2. 27. 15:56

경주 야경

자주 가는 경주, 늘 오전만 머물다 오곤 했다. 해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 오기 바빴다. 경주의 야경을 담기는 이번이 처음인데 매직아워를 놓치고 말았다. 경주시 인왕동 고분군과 첨성대, 반월성의 야경이다. 시간이 없어 안압지를 못 봐서 아쉬웠다. 2012. 11. 15. 경주에서

사진과 雜記 2012. 11. 23. 09:31

비오는 날의 반월성

앞산 산벚꽃 다 졌네 화무십일홍, 우리네 삶 또한 저러하지요 저런 줄 알면서 우리들은 이럽니다 다 사람 일이지요 때로는 오래된 산길을 홀로 가는 것 같은 날이 있답니다 보고 잡네요 문득 고개 들어 꽃 다 졌네 <화무십일홍 / 김용택> '화무십일홍'이라더니 경주의 벚꽃은 일주일을..

사진과 雜記 2012. 4. 24. 10:53

진달래가 있는 삼릉의 봄

키 큰 소나무 사이로 비가 새듯 빛이 쏟아진다. 곧은 나무는 궁궐의 기둥으로 살아가고 굽은 소나무는 이곳에서 슬픈 역사로 살아간다. 갈라터진 흑갈색 굽은 줄기는 하늘로 오르고 겨울을 벗은 푸른 솔 비늘 창공을 유영한다. 안개 자욱한 날 솔숲에서 내가 꿈을 꿀 때 소나무도 몽환의 ..

사진과 雜記 2012. 4. 22. 12:04

보문정의 봄

지난 겨울 내린 눈이 꽃과 같더니 이 봄에 핀 꽃은 도리어 눈 같구나 눈도 꽃도 참이 아니거늘 어째서 내 마음은 찢어지려 하는고 <견행화유감/만해스님> 눈 송이같은 벚꽃이 하늘을 덮고 있습니다. 우수수 벚꽃이 쏟아지는 막바지 봄입니다. 주말엔 또 비소식인데 낙화유수(落花流水..

사진과 雜記 2012. 4. 18. 08:06

신라 천년의 기억

천년의 역사가 살아 있는 곳 보이는 것도 보이지 않는 것도 그 기억들은 현재에 오롯하다. 집 마당만 파도 천년의 역사가 되살아나고 셔터를 누르는 매 순간 그림이 되고 작품이 되는 곳. 사계절 그리움이 사무칠 때 그때 경주로 간다. . . . 딱히 갈 곳이 없을 땐 경주로 갑니다. 삼..

사진과 雜記 2011. 11. 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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