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복(三伏) 한복판에서
가마솥 염천(炎天)을 즐긴다.
기온이 오르면 오를 수록
햇살이 강하면 강할 수록
더 열심히 물을 빨아 올린다.
나는 벼다.
2012. 7. 29. 남해에서
가뭄속의 '푸른바다' 안반데기 (0) | 2012.08.10 |
---|---|
실안낙조와 삼천포대교 야경 (0) | 2012.08.07 |
빗속의 연꽃 (0) | 2012.07.31 |
피서 (0) | 2012.07.26 |
연 밭에 내리는 비 (0) | 2012.07.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