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산 푸른빛, 산 그림자 길게 누웠다.
푸른 냇물 줄기 보석처럼 빛나고
억새꽃 투명한 흰빛으로 흐른다.
땅도 긴 한숨이라도 쉬는 듯
음영 깊은 골짜기 침묵 속에 고요하다.
'오를 수 없는 사다리' (0) | 2011.12.21 |
---|---|
참선 (0) | 2011.12.16 |
담쟁이의 하소연 (0) | 2011.11.12 |
'자녀에게 필요한 세가지 영양소' (0) | 2011.11.08 |
해운대, 해무 찾아 오던 날 (0) | 2011.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