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의 아침
2010.11.12 by 실암
고요히 평화가 날개를 편다. 빛도 숨을 죽이고 침묵속에서 귀 기울인다. 아침 물안개 필 때부터 귀뚜라미 우는 저녁까지 물결 찰랑이는 잔잔한 소리가 그윽하다. 2010. 11. 6. 거창에서
디카詩 2010. 11. 12.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