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창의 울주오디세이'
2010.10.02 by 실암
은빛 억새가 파도처럼 일렁이는 간월재. 바람과 억새와 풍류가 꿈같이 흐른다. 풀꽃 향기, 신명나는 음악의 향기가 자연 그대로의 공간 간월재에서 어우러졌다. 그랜드피아노 한대와 최소한의 음향장치가 전부, 풀벌레 소리, 억새의 허튼 몸짓은 협연자다. 산과 나무와 움직이는 사람은 배경이 되고 ..
사진과 雜記 2010. 10. 2. 2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