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처녀 닮은 물질경이
2011.08.11 by 실암
물질경이를 보면 순박한 시골 처녀를 떠올리게 한다. 소박하고 다소곳한 모습이 퍽 인상적이다. 예전엔 벼가 익어가는 논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꽃이었다. 지금은 화학비료와 제초제의 영향으로 논에서는 자취를 감춘 꽃이다. 잎은 물속에 잠겨 있고 물위로 꽃만 올라온다. 잎이 질경이를 닮..
들꽃뫼꽃 2011. 8. 11.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