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을 보는 마음
2013.09.27 by 실암
풀인가 나무인가! 층꽃나무
2011.10.13 by 실암
봐 주는 이 없어도 언제나 때가 되면 그자리에 피고 진다. 비 바람이 불어도 생채기 난 몸을 훌훌 털고 일어나는 풀꽃들... 홀로 피어 더 애틋한 아름다움, 사사로운 감정은 어디에도 없다. 인적 없는 골짝, 꽃을 보는 마음에 기분 좋은 땀이 맺혔다. ** 놋젓가락나물** ** 층꽃나무** ** 둥근..
들꽃뫼꽃 2013. 9. 27. 14:39
마편초과의 낙엽관목 층꽃나무입니다. 벼가 익어가는 계절, 구절초와 쑥부쟁이가 피면 야산에는 층꽃나무가 꽃을 피웁니다. 양지바른 곳, 바위산이나 척박한 야산에서 층층으로 보랏빛 꽃을 자랑합니다. 꽃을 피운 모습을 보면 영락없는 풀꽃입니다. 그러나 이름에서 보듯 나무로 분류되는 꽃입니다...
들꽃뫼꽃 2011. 10. 13.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