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길을 묻다.
2019.09.11 by 실암
인간이 세운 이정표 앞에서 숲은 길을 묻는다. 그 곳에 희망이 있느냐고. 배려를 밥 말아 먹고, 개념을 시궁창에 던져 버린 작금의 세상 진실과 거짓이 상충하는 세상 그렇다면 과연 '정의란 무엇인가' 나이 들어가면서 내 가슴은 왜 이렇게 황망해지려 하는가!
사진과 雜記 2019. 9. 11. 1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