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랑대(五郞臺) 유감
2009.02.19 by 실암
부산 기장군 연화리에 위치한 오랑대는 겨울이면 특히 수많은 사진가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탑처럼 생긴 암자가 바위위에 새워져 있어 색다른 바다의 일출을 담을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부서지는 파도와 햇빛이 버무려 지고 물안개가 이는 날은 마치 가마솥이 끓은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일출..
사진과 雜記 2009. 2. 19. 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