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굽다 눈 태운 이야기
2011.09.02 by 실암
오래 살다 보니(?) 별 희한한 사고를 다 당했다. 지난 일요일이었다. 로또나 벼락에 맞을 확률만큼 드문 경험을 했다.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무진장으로 피어 있다는 제보(?)를 듣고 아내와 둘이 찾아 나선 날이었다. '어디에 무엇이 있더라' 하면 확인해 보지 않고선 못 배기는 성정인데 이날도 역..
사진과 雜記 2011. 9. 2.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