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 솔이끼
2012.06.26 by 실암
이끼, 다시 일어나는 계곡
2011.03.09 by 실암
우산이끼의 겨울나기
2010.12.08 by 실암
솔이끼과의 선태식물. 솔이끼는 꽃이 피지 않는 민꽃식물로써 포자로 번식한다. 솔이끼는 암그루와 수그루가 나뉘어진 자웅이주(雌雄異株, 단성화 單性花)식물이다. 수정이 되면 암그루에서 줄기가 나와 그 끝에 삭을 매다는데, 꼬갈처럼 보이는 것이 홀씨 주머니이다. 가을에 갈색으로 ..
들꽃뫼꽃 2012. 6. 26. 08:27
웅장하고 광활한 자연에서 큰 감동을 받기도 하지만 손 돋보기를 들이대고 봐야 제대로 볼 수 있는 이 작은 이끼와 여린 들꽃에 마음을 빼앗길 때가 더 많다. 혹독한 추위속에 온 몸이 꽁꽁 얼어도 봄이면 아지랑이처럼 다시 일어나는 자연의 신비가 경이롭다. 올 겨울, 겨울산은 너무 멀..
사진과 雜記 2011. 3. 9. 16:16
"나는 낙엽이 아니예요!" 낙엽의 틈새에서 우산이끼들이 잔뜩 몸을 움츠리고 있습니다. 광대나물을 찾아가는 길에 가을 옷으로 갈아입은 우산이끼를 만났습니다. 다육의 푸른 모습은 아니지만 꼬마 단풍잎 같은 앙증스런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생각지도 않은 고운 인연에 오랫동안 눈 맞춤을 하..
들꽃뫼꽃 2010. 12. 8.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