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마루호
2009.02.09 by 실암
200명이 넘는 사진가들이 동백섬 바닷가에 모였다. 부산 해상에 도입되는 첫 범선 <누리마루호>가 동백섬 선착장에 입항하기 때문이다. 광안대교위로 넘어가는 황혼을 받으며 동백섬과 이기대의 사이를 두 세 차례 선회하는 모습은 과거와 현대가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해가 넘어간 뒤 ..
사진과 雜記 2009. 2. 9.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