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초
2010.03.03 by 실암
설중 복수초
2010.02.23 by 실암
2009.02.17 by 실암
새봄, 봄꽃의 향연
2008.03.12 by 실암
2008.03.06 by 실암
잦은 비가 봄을 한층 재촉하는 듯 합니다. 산에 들에는 쑥들이 지천으로 깔리고 있습니다. 정말 모처럼 갯가에서 놀다왔습니다. 고둥도 줍고, 미역도 따고, 하루해가 너무 짧았습니다. 덕분에 안 쓰던 근육들이 피곤하다고 야단입니다. 적당히 뻐근하고 아릿한 통증이 살아 있음을 알려주는 ..
들꽃뫼꽃 2010. 3. 3. 16:05
오매불망하던 봄꽃을 보고 왔습니다. 올 1월초부터 <설중 복수초>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었지요. 2009년을 보내고 2010년을 맞이하는 시점에 나타나서 늦둥이인지 팔삭둥인지 헷갈리게 한 녀석입니다. 설 안날에 내린 눈이 응달이라 아직 조금씩 남아 있어 끝물 설중 복수초를 볼 수 있었습니다. 좋..
들꽃뫼꽃 2010. 2. 23. 10:37
오늘 날이 매섭게 춥습니다. 봄바람 따라 앞 다퉈 나온 여린 꽃들이 힘겨운 날이 될 듯싶습니다. 내일이면 풀린다니 조금 위안이 됩니다. 지난주 토, 일요일 담은 복수초 입니다. 눈을 뚫고 나온다 해서 얼음새꽃이라 했을까요. 아마도 이른 봄 꽃이 올라오고 난 뒤 눈이 내려 덮였으리라 생각됩니다. ..
들꽃뫼꽃 2009. 2. 17. 10:50
`空山無人, 水流花開(공산무인, 수류화개)사람없는 빈 산에, 물 흐르고 꽃이 피네` 일요일 하루를 온전히 산속 깊은 계곡에서 지냈다.볼을 스치는 바람에 온기가 묻어났다. 봄이 왔다.앞 다퉈 일어나는 봄꽃의 소란스런 기운도 느껴진다.겨우내 짧은 해와 어쩌다 흘러든 빗물로 갖은 꽃을 피웠다.텅 빈 ..
들꽃뫼꽃 2008. 3. 12. 10:04
복수초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10-30cm 크기로 자라고, 산지의 숲 속 그늘에 자생한다. 이른 봄에 꽃이 피고, 낮에만 꽃이 벌어지고 밤에는 오므린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 이뇨제로 사용하는데 유독성 식물. *촬영일시 : 2008. 3. 2 *Nikon D200, 17-..
들꽃뫼꽃 2008. 3. 6.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