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도의 갈매기
2008.08.07 by 실암
'높이 나는 갈매기가 멀리 본다.' "맞습니다. 맞고요." 그러나 낮게 나는 갈매기가 새우깡을 차지합니다.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오가는 여객선을 따라 새우깡에 목숨을 거는 갈매기가 있네요. 이 녀석들은 30여분 바닷길을 끝까지 따라오며 새우깡을 받아먹습니다. 바다에 널린 천연 먹이를 놔두고 왜 이..
사진과 雜記 2008. 8. 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