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땅, 소벌.
2008.08.27 by 실암
여름 소벌은 푸른 생명으로 넘쳐 난다. 산 빛과 물 빛, 물위에 내린 생명의 빛까지 온통 녹색의 향연이다. 억만년의 물은 아무 대가도 바라지 않고 그저 베풀고 있다. 가시연을 만나러 갔다. 지난주에 내린 많은 비로 꽃들이 죄다 잠겨 버렸다. 작년에도 올해도 가시연과의 인연은 없는가 보다. 소벌의 ..
사진과 雜記 2008. 8. 27.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