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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2021.10.08 by 실암

  • 등대 같은 사람

    2019.02.22 by 실암

  • 태풍 '나크리'의 끝자락

    2014.08.04 by 실암

  • 희망

    2013.01.11 by 실암

  • 갈매기 등대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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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닭벼슬 등대`에서 사랑과 성공을 한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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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 하나뿐인 `젖병 등대`

    2011.01.11 by 실암

  • 송정등대 일출

    2008.11.27 by 실암

태풍

태풍 지나가는 소리에 밤잠을 설쳤다. 태풍 끝의 아침 바다는 바다 깊숙이 잠들어 있던 파도가 일어나 육지를 향해 거세게 몰려왔다. 파도는 마치 여러 편대가 일렬로 서있다가 일제히 달려오는 병정 같았다. 바다 가운데 세워둔 초병을 꺾고 단단한 방파제 성벽을 헤딩하듯 부수고 넘어왔다. 그 파편으로 도로는 모래와 자갈, 커다란 바위까지 나뒹굴고 심지어 각종 바다 쓰레기가 뒤엉켜 있었다. 지난밤 이곳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짐작이 가고도 남았다. 듣기만 해도 무서운 이름 너 태풍! 올해는 제발 얌전히 지나가 주렴.

사진과 雜記 2021. 10. 8. 17:29

등대 같은 사람

등대 너머로 해가 떠오르자 구름이 붉게 타오른다. 등대는 낮에는 탑 고유의 색깔로, 밤에는 강렬한 불빛을 비추어 선박의 안전항해를 돕는다. 등대는 희망과 사랑과 용기라는 이름으로 늘 우리 곁에 서 있어 든든하다. 호수 같이 잔잔하다가도 일순간 거칠게 일렁이는 바다와 같은 우리..

신문속의 오늘 2019. 2. 22. 15:38

태풍 '나크리'의 끝자락

태풍 나크리가 서해로 올라가던 일요일 부산에도 강한 바람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렸다. 휴일 앞바다도 태풍의 끝자락에 매달려 몸부림을 쳤다. 해변엔 온갖 해초와 쓰레기가 몰려와 뒤 덮고, 파도는 방파재를 넘었다. 피해는 컷지만 그나마 긴 가뭄에 해갈되어서 다행이다.

사진과 雜記 2014. 8. 4. 19:09

희망

희망은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만들어야 비로소 얻을 수 있다. 어부는 희망을 저 바다에 설계했다. 간 밤에 어떤 꿈을 꾸었을까. 설계 도면대로 꿈이 현실이 되었으면 좋겠다. 오늘도 꿈을 건지러 출항이다. * 겨울 주말이면 바다로 나가는 게 일상처럼 되었습니다. 날씨는 주말마다 훼..

사진과 雜記 2013. 1. 11. 14:52

갈매기 등대 일출

하늘엔 구름이 없어도 너무 없고 바다 너머엔 구름이 짙어도 너무 짙다. 구름이 환상으로 펼쳐진들 뭐 하겠노. "기분좋다고 소고기 사먹겠지" 2012. 12. 15. 부산 칠암에서

사진과 雜記 2012. 12. 20. 14:59

`닭벼슬 등대`에서 사랑과 성공을 한번에...

`젖병등대`의 왼쪽 방파제 끝에는 붉은 색 계단으로 이뤄진 서암항북방파제등대, 일명 닭벼슬 등대가 있습니다. 닭벼슬을 상징하는 이 등대는 `관직과 성공을 의미하는 등대`로 알려지면서 관광객과 젊은 연인들이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등대에다 `사랑의 맹서`를 써놓으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속설 ..

사진과 雜記 2011. 1. 13. 09:06

세계에 하나뿐인 `젖병 등대`

부산 기장군 대변항과 연화리에는 고기잡이배의 뱃길을 밝혀주는 이색적인 등대가 많습니다. 그 중에서도 지난 2009년 9월에 불을 밝힌 `젖병등대`는 모양새만큼 특별한 등대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젖병등대는 부산 기장군 연화리 앞 방파제에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

사진과 雜記 2011. 1. 11. 08:12

송정등대 일출

어제는 내륙 깊숙한 호수에서 아침을 맞고, 오늘은 송정의 바다로 나왔다. 많은 진사님들이 오여사를 뵈러(?) 왔지만 바다에 내려앉은 짙은 구름은 이들을 외면한다. 오늘도 허탕이다. 밤잠 설치며 달려온 열정을 접고 대부분 떠나고 몇 사람만이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남는다. 나야 집에 가서 다시 눈 ..

사진과 雜記 2008. 11. 2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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