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각시와 동래엉겅퀴
2010.10.19 by 실암
무박2일 강원도를 다녀온 여독으로 몸은 천근만근 늘어져 있는데 옆 지기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가을 바다로 가벼운 산책을 나갔습니다. 구름 없는 하늘도 더 파란 바다도 코발트빛으로 높고 깊었습니다. 그새 바닷길에는 가을 꽃들로 채워져 있었습니다. 해국, 갯쑥부쟁이, 갯씀바귀, 억새, ..
들꽃뫼꽃 2010. 10. 19. 1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