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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른장마 그 너머

    2022.07.25 by 실암

  • 데칼코마니

    2018.12.12 by 실암

마른장마 그 너머

극심한 겨울, 봄 가뭄으로 동해안의 귀한 숲이 잿더미가 됐는데 물이 넘쳐야 할 여름 우기이지만 마른장마에 산하는 여전히 목이 탄다. 바다같이 넓은 대청호 상류의 수심 깊은 곳은 진한 ‘녹조라떼’를 보여주고 있었다. 산채로 수몰됐던 나무들은 백골로 나타나 눈길을 잡았다. 어른 키만큼 깊은 곳이었을 수심은 바닥을 드러내어 쩍쩍 갈라지고 잡초가 우거지고 있었다. 어른 손바닥보다 큰 말조개는 물이 빠지자 땅속으로 숨어들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진흙을 뚫고 밖으로 나와 죽어 있었다. 물 빠진 호수 덕분에 먹이 풍년 잔치를 벌이는 백로, 왜가리, 민물가마우지들만이 모래톱에서 한가롭게 놀고 있었다. 호수의 가장자리를 따라 짙은 녹조가 넘실거리고 있다. '백골'로 드러난 나무들 어구가 마른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말..

카테고리 없음 2022. 7. 25. 16:55

데칼코마니

초현실 작가들의 전유물(?)인 데칼코마니. 짙은 안개 걷히자 미술퍼포먼스가 시작됐다. 우연과 무의식을 넘어 위가 아래가 되고 아래가 위가 되는 평등 이편한 세상. 2018. 11. 11. 전북 진안에서

사진과 雜記 2018. 12. 12.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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