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변의 신기루
2012.12.04 by 실암
겨울 이야기
2012.02.09 by 실암
내가 지나 온 자리, 돌아보니 발자국은 간데 없이 켜켜이 쌓인 전설처럼 억겁을 두고 엮은 세월처럼 피카소 그림으로 다가온 겨울 해변의 신기루 나는 무엇을 보앗는가 2012. 12. 1. 거제에서
디카詩 2012. 12. 4. 14:40
피카소의 영혼이 다녀간 것일까. 외계인의 그림자가 얼어 버린 것은 아닐까. 어느 무명 예술가의 눈물이 하얗게 변해버린 것은 아닐까. 내 깊은 마음속 벌판에도 그대 하얀 발자국 같은 풀지 못한 기호가 어지럽다. 여전히 풀지 못한 화두 같은 숙제들 유난스런 이 겨울이 가고 봄..
사진과 雜記 2012. 2. 9. 1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