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해변의 신기루
by 실암 2012. 12. 4. 14:40
내가 지나 온 자리, 돌아보니
발자국은 간데 없이
켜켜이 쌓인 전설처럼
억겁을 두고 엮은 세월처럼
피카소 그림으로 다가온
나는 무엇을 보앗는가
2012. 12. 1. 거제에서
별이 지는 새벽
2013.01.08
이 목마름
2012.12.11
서리꽃
2012.11.26
연잎
2012.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