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에 맞서는 사람들
2012.08.31 by 실암
태풍 볼라벤이 올라오던 날 바닷가로 나갔다. 광안대교 위를 달릴 때는 승용차가 휘청거릴 정도로 바람의 강도는 대단했다. 송정 해수욕장에 도착하니 바닷물은 온통 흙탕물로 넘실대고 금방이라도 차도를 덮칠 기세였다. 오랑대 용왕단을 뛰어 넘는 파도를 생각하며 달려갔으나 공사 ..
사진과 雜記 2012. 8. 31.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