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불꽃 축제가 25일 오후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열려 가을 밤바다를 화려한 불꽃으로 수놓았습니다.
오후 8시 부터 열린 불꽃축제 촬영을 위해 황령산에서 오후 1시부터 장장 7시간을 기다린 끝에 불꽃의 향연을 만끽했습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올해 10돌을 맞은 불꽃축제는 지난 20일 개막한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전권회의'를 축하하고,
민선 6기 시정 주제인 '새로운 부산사랑'을 테마로 하는 스토리텔링 쇼로 꾸며졌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해마다 불꽃의 양과 질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불꽃 촬영은 여전히 내공의 아쉬움과 어려움으로 올해도 숙제로 남습니다.
2014. 10. 25. 황령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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