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너무 극심합니다.
하늘이 하는 일이니 어찌할 수는 없고 그저 야속하기만 합니다.
산도들도 까맣게 타들어가고 농심도 메말라 갑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물고 척박해도 꽃은 피는 법입니다.
꽃이 귀한 6월 가뭄까지 겹쳐 이중고를 겪는 것 같습니다.
마침 오늘부터 장맛비가 온다는 소식입니다.
일기 예보가 100% 적중하길 기원해 봅니다.
>> 털중나리
>> 노루오줌
>> 돌양지꽃
>> 산해박
>> 산해박과 큰허리노린재
>> 큰뱀무
>> 토끼풀
>> 엉겅퀴와 흰줄표범나비
>> 하늘소
>> 참콩풍뎅이
2012. 6. 23. 금정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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