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새 둥지

디카詩

by 실암 2012. 3. 12. 14:29

본문

 

 

 

 

 

 

 

'새들시 호수로 28번지'

호숫가 나무에 들어선 '양옥집'이 예쁘다.

황사, 비 냄새 섞인 바람이 거세다.

밤새 장대비가 내려도 걱정 없겠다.

 

그러나 그 아래

가시덤불 속에 지은 '무허가 둥지'가 불안하다.

티끌 노력이 헛되지 않기를...

 

 

 

 

 

'디카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잎의 사랑 표현  (0) 2012.07.11
보석으로 꾸민 집  (0) 2012.06.22
은하수가 흐르는 호수  (0) 2012.03.07
발자욱에 대한 단상  (0) 2012.02.27
의자가 있는 풍경  (0) 2012.02.24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