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랑카랑한 푸른 하늘이 깊어집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마음이 달뜹니다.
구름 한 줄기 빗자루로 쓴 것 같이 흩어집니다.
파랗게 되 살아 났을까요.
경주 오케이그린에서 본 비지리의 모습입니다.
스모그가 너무 심해서 다시 가서 담으려 했는데,
차일피일 추수가 끝나고 말았습니다.
비지리와 다랑논, 올해도 이곳은 인연이 닿지 않나 봅니다.
내 던져 놓았던 이미지를 겨우 골라 봤습니다.
다시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2011. 10. 2. 경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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